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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11kg 증량 "이제 잘 빠지지도 않아"
오정연 11kg 증량 "이제 잘 빠지지도 않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20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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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체중 11kg 증량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송경아와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송경아는 "임신 당시 16kg이 쪘다가 산후조리원에서 윗몸 일으키기와 필라테스를 하면서 14kg을 감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송경아는 "20년 동안 모델 생활을 하면서 늘 몸무게가 똑같았다."라며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인 것 같다"고 말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오정연은 "마치 모범생이 '나는 시험 전날만 잠깐 봤어 하는 것 같다"라며 "나는 작년에 갑자기 11kg이 쪘다. 30대 중반이 되니 빠지질 않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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