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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박·성접대 의혹’ 양현석·승리 나란히 출국금지
‘해외도박·성접대 의혹’ 양현석·승리 나란히 출국금지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8.20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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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해외 원정도박 및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20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양 전 대표의 상습도박과 성매매 알선 혐의 등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양 전 대표와 승리에 대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경찰은 지난 7일 양 전 대표와 승리가 해외에서 원정도박과 환치기를 벌였다는 의혹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14일 이들을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어 지난 17일 경찰은 이들의 도박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YG엔터테인먼트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여 박스 2개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오전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곧바로 양 전 대표 등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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