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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투병근황 "너무 힘든 나날들, 고열에 체중40kg"
조민아 투병근황 "너무 힘든 나날들, 고열에 체중40kg"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2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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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쥬얼리 출신 가수 조민아가 투병 중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젯밤에도 밤새 고열에 시달리느라 벌써 3일 밤을 하얗게 새고 있고 위액을 토해내는 아침으로 열고 있다."라며 "혈압을 재고, 열 체크를 하고, 체중을 재는 매일의 연속. 혈압 80 / 35, 열 38~39도, 체중 40kg"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출처=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는 "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매주 가는 병원들이 버겁고. 여기서 저기 걷는 게 뭐가 이리도 숨이 차고 힘이 드는지, 그저 물만 마셨는데도 왜 사레가 들리고 먹는 것마다 그렇게 체해 대는지. 속이 아주 새카맣게 타들어 간다"고 토로했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 6월 레이노병을 투병 중이며, 루푸스병 양성 소견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레이노병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작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부분에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다.

루푸스병은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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