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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 떨어진 정개특위... “오늘 오후2시 무조건 개최”
발등에 불 떨어진 정개특위... “오늘 오후2시 무조건 개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8.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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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이달 말 활동 종료 시한이 다가오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말을 제외하고 약 7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아직 안건 논의는 고사하고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다루는 제1소위원장 자리도 채우지 못했다.

이에 민주당은 오늘(22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무조건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홍영표 위원장이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홍영표 위원장이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은 “이달 말 무조건 표결을 해야 한다. 안하면 직무유기”라며 “오늘 오후 2시 전체회의는 무조건 열 것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개특위는 이날 오전 11시께 1소위원회를 먼저 연 뒤 오후 2시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민주당과 정의당은 활동 시한 내 표결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한국당은 여야 간 충분한 토론이 이뤄지지 않은 점과 제1소위원장 선임 문제를 들어 특위 연장을 촉구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 20일에도 위원장 직권으로 전체회의가 열렸지만 이날도 이를 놓고 공방을 이어가며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회의도 한국당에서도 참석할 예정이지만 표결을 할지, 연장을 할지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