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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자는 보좌관 하면 안 되나요?"
[포토] "여자는 보좌관 하면 안 되나요?"
  • 이설아 기자
  • 승인 2019.08.22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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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비서 여성 비율 63.3%... 4급은 8.6%
국회 내 유리천장 비판하는 '국회페미'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2일 국회 의원회관 복도 게시판에 '국회페미'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국회페미는 지난해 '안희정 성폭력 사건' 이후 남성지배주의적인 국회 내 관습을 바꾸자는 취지로 결성된 보좌진 모임이다. 국회페미는 지난 6월 '커피는 여자가 타야 제맛입니까?'라는 첫 번째 '일터로서 성평등한 국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자는 보좌관 하면 안 되나요?' 포스터 또한 같은 캠페인의 일환이다.

해당 포스터는 9급 비서의 여성 비율은 63.3%이나 4급 보좌관은 8.6%밖에 되지 않는 국회 내 유리천장 현실을 비판하는 목적으로 게재됐다. 국회는 국회의원 300명으로 구성되며, 의원들은 각자 4급 보좌관 2명 및 5급 보좌관 2명, 5급에서 9급 비서 각 1명씩과 인턴 1명까지 9명의 보좌진을 두고 있다.

22일 국회 의원회관 복도 게시판에 '국회페미'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사진=이설아 기자)
22일 국회 의원회관 복도 게시판에 '국회페미'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사진=이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