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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전대협, 서울대 內 조국 비판 현수막·삐라 20만장 기습 살포
보수단체 전대협, 서울대 內 조국 비판 현수막·삐라 20만장 기습 살포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8.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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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로 여론이 악화되는 가운데 한 보수단체가 서울대학교에 조 후보자에 대한 대자보와 삐라 등을 살포했다.

22일 전대협 본부와 전대협 서울대 지부에 따르면 전날 21일 오후 10시께 서울대 전역에 대자보 20000장, 현수막 50장, 삐라 20만장을 살포했다.

서울대 캠퍼스 내 살포된 전단지. 사진제공=전대협
서울대 캠퍼스 내 살포된 현수막. 사진제공=전대협

이들 단체가 살포한 삐라와 대자보에는 “자랑스러운 조국교수님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가열차게 지지한다! “경애하는 문재인대통령각하께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조국교수님을 법무부장관으로 발탁하시었다” 등의 글이 적혀있다.

또한 “조국 교수님은 앞에서는 사회주의와 평등, 법치를 설파하시고, 뒤로는 자유민주주의 헌법적 가치와 법적 규제들을 탁월한 기민성으로 자유롭게 피해가며 축적한 조국 교수님이야말로 투자의 귀재 장하성 교수를 압도한다”고 비꼬았다.

한편 전대협은 지난 3월에도 전국 대학가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신 형식으로 풍자 대자보를 붙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