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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롯데 4-2 역전승...두산은 13-1로 삼성 폭격
KT, 롯데 4-2 역전승...두산은 13-1로 삼성 폭격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9.08.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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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기자] 수원 KT 위즈파크에서는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6연패로 몰아 넣었다.

KT가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를 4-2로 꺾었다.

KT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 홈경기에서 4-2로 역전승을 이뤘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쿠에바스는 1회 전준우에게 선제 솔로포(시즌 20호)를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롯데 타선을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대타 박경수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1점 차의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던 KT는 8회 장성우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기록했다.

반면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6⅔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 잘 던지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11패(5승)째를 떠안았다.

한편 에이스를 내고도 패한 최하위 롯데는 6연패에 빠지며 시즌 42승2무72패가 됐다.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는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서 치열한 타격전끝에 8-6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77승1무40패로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SK 제이미 로맥은 등 부상을 털고 4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3타수 2안타 5타점으로 4번 타자의 존재감을 나타냈다.

SK는 4-6으로 끌려가던 7회, 4점을 집중해 단숨에 역전을 선보였다.

선두 노수광의 볼넷과 한동민의 좌전안타, 최정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일궜다.

곧이어 로맥이 2타점 동점 적시타를 쳤고, 고종욱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려 7-6으로 역전. 이어진 김창평이 타석에서 상대 실책으로 2사 만루가 연결됐고, 폭투에 3루 주자 로맥이 홈을 밟아 8-6이 됐다.

 

두산 베어스는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3-1로 완승했다.
 
이날 두산 타선은 홈런 3방을 때려내는 등 13점을 얻어내며 삼성 마운드를 사로잡았다.

오재일이 터뜨린 선제 만루홈런이 결승타로 기록됐고, 김재호가 2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두산은 1회부터 오재일의 그랜드슬램이 터지며 기선을 제압했다.

박건우, 정수빈의 안타와 김재환의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일군 2사 만루에서 오재일은 삼성 선발 원태인에게 우월 만루포(시즌 15호)를 터뜨렸다.

4-0으로 앞선 3회에는 대거 8점을 얻어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삼성이 6회말 1점을 만회했지만, 두산은 7회초 대타 김경호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다시 1점을 따내며 또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