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모자(母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께 봉천동 소재 다세대 주택에서 여성 A씨(41)와 아들 B군(6)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 가족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다량의 혈흔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 가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과학수사대를 투입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감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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