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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국 후보자 딸을 고발하는 대학생들
[포토] 조국 후보자 딸을 고발하는 대학생들
  • 이설아 기자
  • 승인 2019.08.23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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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 가재 탈 쓰고 기자회견 해...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공정사회를 위한 대학생 모임(이하 대학생 모임)' 소속 김시진 외 4명의 대학생들이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최근 조국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에 대한 입시 부정 논란에 대해 그의 대학 입학을 취소하고, 조국 후보자를 구속할 것을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 중인 '공정사회를 위한 대학생 모임' (사진=이설아 기자)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 중인 '공정사회를 위한 대학생 모임' (사진=이설아 기자)

해당 자리에서 일부 학생들은 신상노출을 막기 위해 가재와 개구리탈을 썼는데, 대학생 모임은 그 이유를 "모두가 용이 될 수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더 중요한 것은 개천에서 붕어, 개구리, 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하늘의 구름 쳐다보며 출혈경쟁하지 말고 예쁘고 따뜻한 개천 만드는 데 힘을 쏟자!"고 언급했던 조국 후보자의 표리부동함을 지적하기 위함이라고 첨언했다.

또 대학생 모임은 "개구리와 가재가 절망하고 있는 사실을 조국 후보자는 알고 있는가"라고 묻고는, 붕어는 어디로 갔냐는 기자의 질문엔 "(탈을) 그리기 어려워서 오지 못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