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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옥주현, 마지막 여정에 눈물 "꿈이 깰 것만 같아"
'캠핑클럽' 옥주현, 마지막 여정에 눈물 "꿈이 깰 것만 같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26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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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핑클의 옥주현이 마지막 캠핑날 결국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6일 차를 맞은 핑클 멤버들이 마지막 정박지인 강원도 영월 법흥 계곡에 도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을 먹으며 내일이면 캠핑을 마쳐야 한다는 사실에 모두 깊은 침묵에 빠졌다.

 

사진출처=JTBC '캠핑클럽'
사진출처=JTBC '캠핑클럽'

 

성유리가 "집에 가면 어떤 느낌일까?"라고 하자 이효리는 담담하게 "포근하고 아늑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옥주현은 "여행을 갔다 와도 공항에 내려서 집에 가는 길은 다른 세상 같지 않나. 너무 기억하고 싶은 그 순간이 없었던 것만 같다. 나는 그게 너무 슬프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좋았는데 마치 꿈꿨다가 다시 깬 것처럼 되는데 우리의 캠핑이 그렇게 될까 봐 조금"이라며 울컥해 했고 이내 자리를 떠났다,

이효리는 "자기 감정은 자기가 추스르게 시간을 주는 게 좋다"며 "우리는 누가 울면 위로해주는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하자 이진 역시 "지금도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생각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4명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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