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임시완이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 계기를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OCN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주연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임시완은 "제대 후 복귀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를 택한 결정적 이유가 있나?"라고 MC 서유리의 질문에 "군대 후임이 이 작품을 알려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시완은 "후임이 내게 이걸 하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웹툰을 보면서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캐스팅이 들어오니깐 너무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 윤종우(임시완 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장르로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오는 3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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