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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조국 '인사청문' 합의 환영... "의혹ㆍ자질 철저히 검증할 것"
바른미래, 조국 '인사청문' 합의 환영... "의혹ㆍ자질 철저히 검증할 것"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8.26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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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상청문회 일정 합의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국회에서 소명하고 철저하게 자질을 검증하겠다고 전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26일 논평을 통해 인사청문 일정 합의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여야가 26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일정을 합의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뉴시스)
여야가 26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일정을 합의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원내대변인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많은 의혹들은 국회에서 소명되고 국회가 규명해야 할 일이다"며 "'국민청문회'로 돌파구를 찾을 일도 아니고 아무리 의혹이 많은 후보자라 해서 관례를 무시하고 3일 청문회를 고집할 일도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중요한 것은 국민이 가진 의혹을 푸는 일이고, 법무부장관 후보자로서 마땅한 자격과 자질을 갖춘 인물인지를 제대로 검증하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은 조국 후보자가 말과 행동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 점에 대해 철저히 살펴볼 것임은 물론 사법정의 실현과 개혁추진을 위한 합당한 인물인지에 대해 면밀히 검증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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