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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나, 불안장애 진단 "활동, 불가피하게 일부 선택적"
트와이스 미나, 불안장애 진단 "활동, 불가피하게 일부 선택적"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27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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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불안 장애'를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 측은 27일 "미나 건강 상태 관련 추가 안내드린다."라며 "복수의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한 확인 결과,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출처=JYP 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JYP 엔터테인먼트

 

이어 "해당 증상의 가장 큰 특징은 극도의 불안 상태가 지속 혹은 간헐적으로 예측 없이 발생한다는 점"이라며 "불안 상태의 수위 또한 갑작스럽게 변동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미나의 일정 참여에 대해서는 본인의 객관적인 건강 상태에 근거해야 하므로 불가피하게 일부 선택적일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며 "미나의 회복을 위해 최선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 팬 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나는 심리적 건강 문제로 지난 7월부터 트와이스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이후 트와이스는 잠시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트와이스는 9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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