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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오는 9월 2일부터 매주 ‘월요콘서트’개최
광주문화재단, 오는 9월 2일부터 매주 ‘월요콘서트’개최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9.08.27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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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가 선사하는 화창, 화려, 미묘한 색채의 뉘앙스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매주 월요일 밤,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바로크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월요콘서트’가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지역 예술인·단체에게 공연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월요콘서트’를 지난 4월 15일부터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총 20회의 공연을 모두 클래식 공연으로 준비했으며, 특히 클래식의 출발이라 할 수 있는 바로크시대 음악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월요콘서트 포스터
월요콘서트 포스터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30분 ‘졸리브라스사운드’가 ‘BAROQUE with JOLLY’라는 주제로 문을 연다. 바로크 음악 중 기악음악으로 모음곡, 소나타, 푸가, 토카타, 판타지아, 독주곡, 협주곡, 서곡, 변주곡 코랄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한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 바흐의 협주곡 D장조 BWV972, 헨델의 수상의 음악, 협주곡 1번 사단조, 말라트의 방랑자의 노래,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등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졸리브라스사운드(Jolly Brass Sound)는 광주지역의 금관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팀이다. 금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음색과 사운드를 통하여 정통 클래식(Classic)부터 재즈(Jazz), 팝(Pop),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고정관념 탈피 등 관객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려 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트럼펫 하민중, 김찬울, 호른 오은영, 트럼본 홍성혁, 튜바 장현성, 피아노 정치연이 출연한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월요콘서트’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월요콘서트 다음 공연은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아트스페이스에서 디엠씨아트컴퍼니의 ‘바로크시대 음악여행’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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