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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임시회 개회... 고양석 의장 “구민생활 직결 16건 안건심사 철저”
광진구의회, 임시회 개회... 고양석 의장 “구민생활 직결 16건 안건심사 철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8.2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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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의회(고양석 의장)가 27일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구민생활과 직결된 16건의 안건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고양석 의장은 의원들에게 “충분한 자료수집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구민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안건심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진구의회는 이날부터 9월3일까지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었다.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상정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16건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제출된 안건 중에는 의원발의 조례가 7건이나 상정됐다. 이는 제8대 의회 개회 후 가장 많은 의원발의 안건이다.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진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광진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전은혜 의원) ▲광진구 청년 기본 조례안(박성연 의원) ▲광진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은혜 의원) ▲광진구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문환 의원) ▲광진구 공공조형물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장길천 의원) ▲광진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순복 의원) 등이다.

고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진구의회는 지난 달 광진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집행부 또한 관내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을 파악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단결된 힘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금번 제228회 임시회는 구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조례안 등 안건심사가 예정된 만큼 각 의원들은 충분한 자료수집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안건심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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