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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서유리, 가슴수술에 대한 열정 "진짜 원해"
'아내의 맛' 서유리, 가슴수술에 대한 열정 "진짜 원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28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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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가슴 수술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서유리, 최병길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지켜야 할 '부부 십계명'을 작성했다.

 

사진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사진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작성한 십계명에는 '보증 서지 않기', '옷 정리하기', '실패를 이해하기' 등이 있었다. 특히 서유리는 십계명 가운데 마지막 항목으로 '가슴 수술 안 하기'라는 내용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병길은 "이거 마음에 든다. 가슴 수술 안 할게요"라고 하자 서유리는 "나는 하고 싶다"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최병길은 "하지마. 나 진짜 싫어해. 정말 싫어해"라고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해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병길은 MBC PD 출신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다. 지난 2월 MBC에서 퇴사한 그는 현재 애쉬번 시네마틱 아츠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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