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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문신사들
[포토]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문신사들
  • 이설아 기자
  • 승인 2019.08.28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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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화 안 돼 큰 피해... 하루바삐 법 제정해달라"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28일 오전 국회 앞에서 대한문신사중앙회 소속 회원들이 번갈아 가며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법체계는 부분 마취가 필요한 눈썹 및 신체 문신 등을 의사면허를 가진 자만이 시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문신사들은 현행법이 산업의 현실과 몹시 동떨어져 있다고 주장하며 '문신사법'을 제정할 것을 지속해 요구하는 중이다.

28일 오전 국회 앞에서 대한문신사중앙회 소속 회원들이 번갈아 가며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이설아 기자)
28일 오전 국회 앞에서 대한문신사중앙회 소속 회원들이 번갈아 가며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이설아 기자)

이날 대한문신사중앙회의 최경화 회원은 "대한민국 문신산업에 거의 100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는데 이들 모두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억울한 일들을 많이 겪고 있다"며 "특히나 여성 종사자들이 문신사의 과반을 이루고 있는데, 멀쩡히 시술을 받고 신고를 한다던가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협박을 하는 일들에 취약하다"고 시위 참여 동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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