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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2년까지 행정 전 분야 ‘스마트 기술’ 도입
노원구, 2022년까지 행정 전 분야 ‘스마트 기술’ 도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8.29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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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난다.

구는 5대 분야 15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2022년까지 복지, 안전, 교통, 환경, 행정 등 전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스마트 기술’은 특히 주민 체감형 스마트 시티 조성에 중점을 두고 관련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로고젝터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로고젝트

먼저 구는 지난 4월부터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맞춤형 스마트 보안등’을 구축했다.

총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에는 상계2동, 상계5동 일반주택지역 390개소에 사물인터넷기술(IoT)을 도입한 스마트점멸기가 설치됐다.스마트점멸기를 설치한 보안등의 경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안등 점‧소등 상태와 누전, 정전 등 고장여부 파악이 가능해 신속한 보수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다.

또한 조도감지센서를 통한 탄력적인 조도제어와 타이머 기능을 활용해 가로등 민원사항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구는 여성안심귀갓길, 어린이보호구역, 무단투기단속구역 등 취약지역 27개소에 로고젝트를 설치했다.

로고젝트는 벽면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해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다.

동네 미관 개선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색색의 이미지와 글자가 눈에 잘 띄고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 주민들에게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주는 등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효과가 있다.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트 이미지는 ‘안전한 귀갓길, 여성안심귀갓길’, ‘SCHOOL ZONE, 어린이보호구역’, ‘CCTV 작동중! 우리동네 안전을 책임지는 특별순찰구역입니다’, ‘쓰레기 무단투기, 여러분의 양심입니다’ 등의 문구로 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및 무단투기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맞춤형 스마트 보안등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는 구정 게시대에 ‘스마트 미디어보드(DID)’도 설치한다.

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재난구호,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에도 나선다.

아울러 20년이 넘은 공동주택, 대형공사장, 교량 등에 loT센서를 설치해 붕괴 및 균열을 사전 감지하는 ‘위험시설물 사전감지 경보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은 물론 보다 효과적인 건축물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발달장애아 인지학습 콘텐츠 개발 ▲어디서나 충전 스마트 벤치 설치 ▲장애인주차장 스마트단속시스템 구축 ▲스마트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솔루션 ▲스마트 주차장 자리 알림 서비스 제공 ▲Iot를 활용한 애완견 실종방지 목밴드 개발 등 통신복지서비스와 구민생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스마트 보안등 설치로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만들고, 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통합관제센터, 자가 통신망, 공공와이파이, CCTV 및 보다 지능화된 도시시설물을 활용해 행정, 복지, 안전, 교통 등 전 분야에 스마트 도시화를 추진해 도시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주민 삶의 질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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