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서현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 아닌데, 배가 무섭게 커지네요. 아직 3달 남았는데 벌써 터질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검은색의 긴 원피스를 입고 계단에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원피스 사이로 살짝 나온 배가 눈길을 끈다.
서현진은 "뒤뚱거리면서 굳이 외출 요즘 내 교복 입고 최대한 길게 찍어달라고 닦달 중"이라며 "이제 조금만 걸어도 배가 뭉쳐요. 점심 약속 후 요가 한 시간 다녀온 게 하루 스케줄 전부인데 집 도착과 동시에 완전 뻗어서 골골대는 중. 무념무상"이라며 임신으로 인한 힘든 일상을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5살 연상 의사와 결혼해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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