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가수 강남이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의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프로포즈한 사실을 밝혔다.
29일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강남, 이상화가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남은 "이상화와 '정글의 법칙' 촬영을 다녀온 뒤 모임을 통해 서서히 친해졌다"라며 "누구보다 겸손하고 애교도 많고 털털하다. 만날수록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밝혔다.
특히 프러포즈에 대해서 강남은 "올해 초 반지를 주며 약혼 프러포즈를 했고, 이상화가 눈물을 흘리며 반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두사람은 공개 열애 5개월만에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이상화는 한국체대 입학 후 주 종목은 스피드스케이팅 500m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세계 여자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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