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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사회 염원한다" 고려대 두 번째 촛불집회
"공정한 사회 염원한다" 고려대 두 번째 촛불집회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8.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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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의 입학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고려대 학생들이 30일 두 번째 촛불집회를 연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입시비리 의혹, 진상규명 촉구한다"는 주제로 학내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조 후보자의 딸이 학부를 졸업한 대학이다.

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고려대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고려대 입학과정에 대한 진상규명 촉구 학내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뉴시스
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고려대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고려대 입학과정에 대한 진상규명 촉구 학내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고려대 총학생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집회)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공정한 사회를 염원하는 고대인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논란이 돼온 입시제도의 문제점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수면 위로 부상했으며, 한국 대학사회의 구성원 모두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 공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는 고려대 총학생회의 성명서 낭독에 이어 참가자들이 자유발언이 예정돼 있다. 행사의 마지막은 공동 행진이 장식한다.

조 후보자 의혹을 겨냥해 고려대 학생들이 결집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