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30일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국내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강 장관이 종로구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 별관 출장소를 방문해 편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6일 이 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한 바 있으며 이후 각 부처 장관과 기관장, 지자체장 등도 잇따라 펀드 가입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이 펀드는 지난 14일 일본 수출규제에 맞서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시된 것이다.
운용 보수와 판매 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운용 보수의 50%는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돼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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