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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개그맨 김철민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고맙다" 끈끈한 동료애
폐암 투병 개그맨 김철민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고맙다" 끈끈한 동료애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9.09.0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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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개그맨 김철민(52)이 동료들의 문병에 고마움을 표했다.

8월31일 페이스북에 "조금 전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바쁜 일정에도 병문안을 왔다. 너무너무 고맙고 고맙다. 가수 김대훈, 배우 황우연 고맙다"고 적었다.

김철민 페이스북
김철민 페이스북

그는 유재석(47)·조세호(37)·남창희(37)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들은 큰돈이 든 봉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민은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가 병문안을 와 봉투를 줬다. 내가 병원에 있는지 확인도 없이 무작정 찾아왔다. 봉투를 열어보니 5개월을 버틸 수 있는 금액이더라. 정말 감동이고 감사하다.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매체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김철민은 8월7일 폐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MBC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2007년 MBC TV 개그프로그램 '개그야' 등에 출연했다. 대학로에서 약 20년간 거리공연을 했다. 대학로 버스킹에서 모은 성금을 신문사를 찾아가 기부하기도 했다. 가수 나훈아(69)의 모창가수 '너훈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김갑순(1957~2014)의 동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