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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 선보인다
현대차,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 선보인다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9.09.02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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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 대형 세단 G80의 누적 판매대수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G80는 지난 2016년 7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래 올해 7월까지 누적 11만3416대가 판매됐다.

이전 모델이자 2013년 12월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DH)를 포함하면 누적 판매량은 21만275대로 채 6년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대수 20만대를 넘어섰다.

럭셔리 스페셜 트림은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한 데 묶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1~7월 국내 판매된 G80 1만4014대 중 85.0%(1만1905대)를 차지한 가솔린 3.3 모델에서 해당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가솔린 3.3 럭셔리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LED 라이팅 패키지를 비롯해 고객 선호 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오픈포어 리얼 우드 내장재,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 고급 내장재로 구성된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과 스포츠 외장 디자인, 19인치 휠 및 콘티넨탈 타이어를 적용하는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Ⅲ’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고객 성원에 부흥하고 차별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홈투홈 서비스’를 리뉴얼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서비스 거점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방문, 차량을 인수하고 수리 후 다시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차량을 인도하는 기존 콘셉트에 더해 정장 차림의 전문기사 방문 및 GPS 기반 실시간 위치 정보 제공 등 좀 더 전문화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월까지 서울 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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