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팀의 모든 골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메이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스날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출장정지 징계 후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후반 34분 교체될 때까지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팀의 모든 골에 관여하며 컨디션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토트넘은 먼저 2골을 넣고도 내리 연속골을 내주면서 승리를 지키지 못했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토트넘은 1라운드 애스턴 빌라전 3대1 승리 이후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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