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도심 지역 곳곳에서는 무료 공영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를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은 물론 구에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시설은 △다산아트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외 20개소 1751면 △대림상가, 삼풍상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상 22개소 549면 △중림종합복지센터, 중구구민회관 부설주차장 2개소 166면 등 총 44개소다. 총 246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주차장 내 화장실시설 점검 및 각종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조를 편성하고 24시간 순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금년 추석을 맞아 가족, 친지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구를 방문할 것”이라며 “명절기간동안 우리 중구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의 주차불편 해소, 화장실 사용 편의제공 등을 우리 공단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무료개방되는 주차장 시설의 현황과 주소는 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공단 통합관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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