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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팬 마켓서 한자리에’ 인디 레코드 축제 ‘제 2회 오픈레코드’ 개최
‘뮤지션·팬 마켓서 한자리에’ 인디 레코드 축제 ‘제 2회 오픈레코드’ 개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9.09.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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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인디 뮤지션들이 직접 음반을 판매하는 인디 레코드 축제 ‘오픈레코드’가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홍대에 위치한 카페 언플러그드, 카페 알디프, 스트레인지 프룻에서 개최된다.

오픈레코드는 평소 음원사이트에서 듣기 어렵거나 시중의 음반샵에서 구매할 수 없는 앨범과 미발표 곡들이 CD와 테이프, LP, USB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돼 뮤지션이 직접 음악팬들과 소통하며 1:1로 거래할 수 있는 플리마켓형 레코드 축제다.

지난 3월 처음 개최된 오픈레코드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16팀의 공연과 32팀의 뮤지션과 레이블이 참여해 300여명이 넘는 음악팬들이 찾아 수많은 앨범을 구매하고 공연을 즐기는 등,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오픈레코드 이후 뮤지션과 음악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여러 부분을 보완했다.

카페 언플러그드 한 곳에서만 이틀간 진행했던 지난 행사와 달리, 이번엔 총 세 곳에서 레코드 판매와 공연 등이 9월 21일 단 하루만 개최된다.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는 티코스로 유명한 ‘알디프’에서는 오픈레코드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앨범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청음존 과 신승은, 오열 등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회 개최지이기도 한 카페 언플러그드는 카페와 공연장이 각각 다른 층에서 공존하는 공간인만큼 보다 많은 수의 레코드와 공연, 그리고 신인 뮤지션들의 무대 등용문인 오픈마이크를 만날 수 있다.

외국 밴드의 내한 시 섭외 0순위로 꼽는 홍대의 대표적인 공연장인 스트레인지 프룻에서는 여러 밴드 뮤지션들의 공연과 레코드 판매, 하세가와 요헤이와 전용현의 DJing이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은 2만원으로 현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시 5000원 음반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