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김송이 '그것이 알고 싶다' 故 김성재 편을 언급하며 국민청원을 독려했다.
김송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한 사람당 4번씩 청원할 수 있다. 9.4일이 청원마감인데 2만 명이 되어야 한답니다. 주변에 널리 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성재는 저랑 1990년도부터 친구였다.마음이 따뜻한 친구였고, 듀스로 스타의 자리에 올랐을 때도 늘 한결같은 착한 친구였다"며 "그랬던 성재의 죽음. 왜 죽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도와 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송 강원래 부부를 비롯해 구준혁, 이현도, 故 김성재 등이 한데 모여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故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 편을 예고했으나 고인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씨가 채권자의 명예, 인격권 침해 등을 이유로 방송금지 처분 신청을 냈고 서울남부지법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포기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고 제작진은 5개월간의 취재 끝에 고인의 부검 보고서, 사진과 전문가 인터뷰 등을 종합해 이번 방송을 준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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