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강서 노모·장애아들 사망’ 유력 용의자 둘째 아들.. 경찰 수사 진행 중
‘강서 노모·장애아들 사망’ 유력 용의자 둘째 아들.. 경찰 수사 진행 중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9.02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모와 50대 장애인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가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2일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둘째 아들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이날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도 경찰 관계자는 "계속 동생의 소재를 확인 중에 있다"고 했다.

한편 전날 오전 4시께 서울 가양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80대 여성 구모씨와 지체장애를 가진 50대 남성 심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심씨는 구씨의 첫째 아들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발견 당시 심한 외상을 입고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