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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폭탄 고백 "이혼 후 인생 즐기고 싶어"
김수미 폭탄 고백 "이혼 후 인생 즐기고 싶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9.02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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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김수미가 '이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는 3일(화) 방송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8회에서는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고민 상담소를 열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출처=MBN '최고의 한방'
사진출처=MBN '최고의 한방'

 

이번 고민 상담소 오픈은 대학생 장학금 기부 프로젝트로 ‘1억원 만들기’를 선언한 김수미가 밀어붙여 전격 추진됐다.

이런 가운데 김종민이 수미네 가족과 함께 고민을 해결해주는 ‘상담사’로 깜짝 등장했다.

첫 의뢰인으로 나선 김수미는 “이혼하고 싶다”는 폭탄 고민을 던지고, 김종민은 “아직 안 하셨어요?”라고 되받아쳤다.

김수미는 당황해하지 않고 “71세의 나이지만 이혼 후 인생을 즐기고 싶다"고 하자 김종민은 “본인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니냐”며 일리 있는 의견을 제시해 ‘쿨 해결사’로 등극한다.

한편 MBN ‘최고의 한방’은 김수미와 세 아들이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부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행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리얼’ 가족 케미와 강력한 웃음으로 뭉친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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