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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오는 4일 개막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오는 4일 개막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9.09.03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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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포스코·기아차 등 120개사 360개 부스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실생활 속의 환경 안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대기, 수처리, 폐기물처리, 기후변화대응산업, 저영향개발(LID,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 정부정책홍보, ECO산업 등 기후와 환경 관련 전시품이 선보인다.

산업전에는 ▲지역 중견업체로 미세먼지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창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포스코, 기아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광주환경공단,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등 환경 공공기관 등 120개사가 360개 부스로 참가한다.

올해는 환경산업과 환경정책, 환경교육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해 환경산업 종사자는 물론 정부, 일반시민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종합전시회로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안전체험관’, ‘ECO교육, 체험관’이 마련돼 VR체험관, 업사이클링 체험, 재활용운동회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환경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사고 대처법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또 중앙협회, 기관 등을 초청해 각종 세미나와 포럼도 개최한다. 한국표준협회의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제도 강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녹색제품 의무 구매 교육, 한국상하수도협회의 도시 물순환 구축 위한 저영향개발(LID) 기법 활성화 등 총 13건이 진행된다.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4일 ‘2019 환경기업 채용설명회’에서는 구직 준비 단계의 궁금증 해소와 취업을 위한 필요 역량, 공공기관 채용 관련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해커스잡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광주환경공단,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채용정보를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기후와 환경산업 분야의 전문화된 전시 운영과 서비스로 국제 수준의 전시라는 평가를 받아 2013년 국제전시협회 UFI(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로부터 UFI인증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전시회인증을 2012년부터 7년 연속 획득하는 등 환경산업 기술의 국제 교류의 장(Market Place)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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