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개그맨 박지선이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에 일침을 가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5년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후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에 대응해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 한 말’을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에 박지선은 우회적으로 일본에 일침을 가하는 듯한 오답을 쏟아냈다.
박지선은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서 명치를 끊어치겠다”, “나막신을 다 지압신으로 바꿔 주겠어”, “원펀치 쓰리 강냉이”, “옥수수 싹 다 털어 버릴 것”, “똥 오줌도 가릴 줄 모르는 놈들”, “싸가지(싹수) 없는 것들”, “코에서 초고추장 나와 스시 찍어 먹게 해주겠다” 등을 쏟아냈다.
이를 듣던 출연진은 “속이 시원하다”고 박수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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