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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 "개아나운서 호칭 내가 최초"...무슨 뜻이길래?
주시은 아나운서, "개아나운서 호칭 내가 최초"...무슨 뜻이길래?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9.04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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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개아나운서'에 대한 자신의 호칭에 대해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DJ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의 탐구생활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에게 상처받은 적 있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그런 적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출처=SBS '김영철의 파워FM'
사진출처=SBS '김영철의 파워FM'

 

이어 "김영철은 나를 코미디언 후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그래서 단련이 돼 있다"고 전했다.

방송말미 한 청취자가 "개아나운서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다"고 하자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를 개그맨 후배라고 불렀더니 이런 호칭을 붙여주셨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선배님들 중에서도 지금까지 이렇게 불린 분은 없는 것 같다"라며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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