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커플 크리에이터 선여정-정지환 커플이 4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선여정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겠다"라며 "(정)지환이랑 헤어진 것 맞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환이랑은 엄청 좋게 헤어졌다"라며 "여러분들과 함께 나이를 먹었고 저희의 과정을 사람들과 함께했다고 생각해 알려드리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각자 채널에서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정지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좋게 헤어졌고 이젠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지내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선여정과 정지환은 지난 2015년 친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해 약 4년 간 커플 크리에이터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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