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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14시 장관 임명식에 배우자들 불참할 것"
靑 "14시 장관 임명식에 배우자들 불참할 것"
  • 이설아 기자
  • 승인 2019.09.09 12: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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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청와대가 9일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하고 14시 이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임명식에 장관들의 배우자들이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시 30분 경 브리핑에서 정경심 조국 법무부 장관 배우자의 참석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장관 임명자들의) 배우자들은 안 온다고 한다"고 답했다.

2일 기자회견장을 나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모습 (사진=이설아 기자)
2일 기자회견장을 나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모습 (사진=이설아 기자)

그동안 장관 임명식 때는 배우자나 부모님, 자녀들을 동반하는 것이 관례여서, 이번과 같이 6명 장관 임명자들의 배우자 전원이 장관 임명식 때 불참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세간에서는 이같은 배우자 전원 불참이 현재 검찰 조사로 고초를 겪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를 배려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임명장 수여식 때 어떤 가족을 동행하느냐는 항상 정치석 해석을 동반한다. 이번 정권 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임명식 때 시어머니를 모셔와 눈길을 끌었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경우 청문회 당시 배우자의 투기성 건물 매입 등으로 논란이 일었으나 임명식 때 배우자인 이일병 교수를 당당히 초대해 오해를 불식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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