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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알차게 준비하고 농가도 돕고'... 서울농협, "직거래장터로 오세요"
'추석 알차게 준비하고 농가도 돕고'... 서울농협, "직거래장터로 오세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9.09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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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10일 경찰청 1층 문화마당... 19개 생산농가 참가
9일~11일 농협 서울지역본부 주차장... 50개 생산농가 참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렴하게 명절 준비를 하고 농가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직거래장터’를 곳곳에서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경찰청과 공동으로 경찰청 1층 로비 문화마당에서 ‘추석 맞이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 행사는 농협과 경찰청이 맺은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한 MOU체결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경찰청 로비에서 9일부터 열리고 있는 직거래 장터 모습
경찰청 로비에서 9일부터 열리고 있는 직거래 장터 모습

앞서 서울 농협은 지난 설 명절에도 이곳에서 직거래장터를 연 바 있으며 당시 경찰청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이번 추석을 맞아 다시 한번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경찰청에서의 직거래장터는 전국 19개 생산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농축산물은 시중가격 대비 15~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농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쌀 500g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어 기쁨도 두 배다.

서울농협지역본부 김형신 본부장은 “앞으로도 경찰청과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 향상과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본부 자체적으로도 300평 규모의 본부 주차장(강동구 올림픽로 528번지)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도 연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열리는 장터에서는 50여개 생산농가가 참여해 제철 과일 및 농산물 할인행사와 명절 제수용품 특판 등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했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서울농협 영업본부장 김학균(4번째), 김형신 지역본부장(5번째), 한성식 노조위원장(6번째) 등 관계자들이 농산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서울농협 영업본부장 김학균(4번째), 김형신 지역본부장(5번째), 한성식 노조위원장(6번째) 등 관계자들이 농산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서울농협 직거래장터는 지난 2001년 4월 처음으로 개장해 올해로 19년째 매년 직거래 장터를 열며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실제로 농식품부는 서울농협 직거래장터를 전국 최우수 장터로 선정하는 등 최고의 직거래 장터로 꼽히고 있다.

취급 품목은 과일, 채소 등 모든 1차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 및 김치와 반찬류까지 다양한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농산물은 판매 1~2일 전 농가에서 직접 수확해 가져 오기 때문에 신선도와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공ㆍ생필 등 공산품은 건물 내 위치한 하나로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하다.

김형신 서울농협 본부장은 “서울농협 직거래장터는 신선한 과일과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공간이다”며 “품질과 가격에 대해 만족한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와 농산물 판로확대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서울농협은 지난 3일에도 서울고등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서울고등법원과 함께 농가 돕기 직거래 장터를 열기도 했다. 특히 이 행사는 7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