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9일 오후 1시45분께 서울 중구 충무로2가의 한 빌딩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건물이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를 받아 현장에 출동했다.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들은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시민 대피를 안내하면서 건물의 이상여부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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