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역사강사 설민석이 배우 문근영의 역사 지식에 감탄을 내비쳤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설민석과 방송인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문근영이 천년 고도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시즌2에서 활약을 펼쳤던 문근영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특히 문근영은 꼼꼼한 예습을 바탕으로 전직 '설명요정'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은 신라 김씨 왕조의 시조 설화부터 과거 신라인들의 첨성대 활용 방법 등의 설명을 풀어갔고 설민석은 "드라마 대본 외우기도 힘들 텐데, 이 공부를 다 해왔다"며 "역사를 그려주는 여자"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선녀들'은 1부 3.4%, 2부 5.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6.4%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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