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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악플 고민 "가족 관련 이야기 제일 신경쓰여"
성현아, 악플 고민 "가족 관련 이야기 제일 신경쓰여"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9.10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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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성현아가 악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에는 성현아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성현아는 "1년 전 드라마 이후 그냥 쉰다."라며 "지금은 부동산 관련 유튜브를 하고 있다. 일을 해야겠다 생각해서 시작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출처=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출처=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성현아는 "제가 워낙 악플이 많다. 그래서 악플러를 잡아볼까 한다"며 "악플이 많이 달릴 때는 4000개씩 달린다. 기사만 나오면 실검 1위다. 얘가 또 무슨 사고를 쳤나 해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특히 성현아는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 가족 관련 이야기가 제일 신경 쓰인다"며 "다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서장훈과 이수근도 '악플' 고민에 공감하며 "굉장히 큰 여러 가지 굴곡을 겪었다. 그럴수록 초월을 해야한다. 악플에 대응하기 시작하면 더 달린다"고 무대응으로 일관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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