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빛고을시민문화관 16일 '바로크의 실내악 풍경’ 공연 열어
빛고을시민문화관 16일 '바로크의 실내악 풍경’ 공연 열어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9.09.11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바로크 시대 대표적 작곡가인 바흐와 비발디의 작품을 중심으로 무대를 구성한  ‘바로크의 실내악 풍경’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월요콘서트’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바로크의 대위법적 전개와 간결한 선율적 짜임새를 통해 그 시대의 분위기와 풍경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헨델의 ‘명랑한 사람, 슬픈 사람, 온화한 사람(L'Allegro, Il Penseroso Ed Il Moderato HWV 55 Sweet Bird)’, 바흐 ‘예수, 인간의 소망 되시니(Jesu, Joy of Man’s Desiring)’,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Concerto for Two Violins in d minor)’, 비발디 ‘플루트 협주곡 3번 D장조(Flute Concerto Op.10 No.3 in D Major)’ 등이 연주된다.

2019년 빛고을시민문화관의 월요콘서트 ‘원더풀 바로크 20’의 열 세 번째 무대를 장식할 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는 독주를 비롯한 앙상블과 합창, 오케스트라 형태의 각종 연주회 개최,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 연주가의 권익옹호와 회원 간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음악 공연 단체이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윤한나, 플룻 양진·김지수·박은혜, 바이올린 채송화·강하선, 비올라 양신애, 첼로 오재경, 피아노 권 현이 출연한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월요콘서트’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월요콘서트 열 네 번째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아트스페이스에서 Brass in Gwangju의 ‘Brass in Baroque’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