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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KIA에 8대4 승리...LG, 한화 꺾고 4연승
롯데, KIA에 8대4 승리...LG, 한화 꺾고 4연승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9.09.1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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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를 8-4로 제압했다.

롯데 선발 브록 다익손은 5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시즌 5승(9패)째를 이뤘다.

앞서 다익손은 SK 와이번스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3승2패를 기록한 뒤 5월 말 방출되어 6월 롯데로 이적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롯데는 1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정훈, 민병헌, 전준우, 제이콥 윌슨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순식간에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2회 정보근과 강로한의 안타, 상대 실책 등을 엮어 만든 무사 만루에서 정훈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가져왔다.

KIA는 2-6으로 뒤진 8회초 무사 1루에서 유민상이 우월 투런포(시즌 4호)를 쏘아 올리며 추격의 불을 당겼지만 롯데는 8회말 상대 실책과 볼넷 등으로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민병헌, 전준우에 의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LG 트윈스는가 한화 이글스를 5-2로 물릴치고 4연승을 이뤘다.

LG 선발 차우찬은 5이닝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2승(8패)째를 올렸다.

LG는 1회초 선두 이천웅의 좌익수 방면 2루타와 후속 오지환의 적시타로 가볍게 선제점을 챙긴데 이어 3회 오지환과 이형종, 카를로스 페게로에 힘입어 3-0으로 도망갔다.

한화는 3회 대량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 김민하가 삼진으로 물러나 추격 흐름이 끊겼다.

LG는 3-1로 앞선 4회 2사 3루에서 이천웅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격차를 벌였다.

특히 5회에는 채은성이 한화 신정락에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시즌 12호)를 날려 5-1로 사실상 승부를 점지했다.

한편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5-2로 앞선 9회말 등판,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9세이브(8승2패)째를 거뒀다.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의 앞길을 막아버렸다.

삼성은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선발 벤 라이블리는 눈부신 쾌투로 시즌 3승(3패)째를 따냈다.

KT 선발 라울 알칸타라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잘 던지고도 타선과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했다.

삼성 타선은 KT의 실책을 틈타 점수를 뽑아냈다. 3회말 이성규의 볼넷과 김도환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이뤘다.

이어 김상수의 타구를 2루수 박경수가 놓쳐 1사 1, 3루가 됐고, 이학주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선제점을 가져갔다.

라이블리를 공략하지 못하며 끌려가던 KT는 9회 마운드가 우규민으로 바뀌자 반격에 나섰지만 황재균이 더블플레이로 물러나면서 그대로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인천SK행복드림구장(키움 히어로즈-SK 와이번스)과 잠실구장(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인천 경기는 20일에 치러지고, 잠실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