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배우 김상중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 장기용을 칭찬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상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상중은 개봉을 앞두고 "옛날에는 영화 개봉날이 되면 배우들과 감독들이 현장에 가서 직접 확인을 한다."라며 "줄을 얼마나 섰는지를 보고 흥행을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김상중은 "그런데 지금은 예매율을 보고 대충 알 수 있으니까 옛날에 비해서는 긴장감이나 짜릿함은 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김상중은 "요즘 무대인사 등을 가면 장기용 배우가 많은 관객들로부터 어필이 잘 되더라"라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20대 때 나를 보는 것 같다. 나도 더 멋있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호송 차량 탈주 사건으로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11일 개봉.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