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댁이 되어 맞는 첫 명절, 수줍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저희 부부에게 둘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셋이 되어 돌아오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라며 "감격스럽고 신비로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하고 축복해주신 분들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게 잘 자라는 우리 아가 무지 설레고 떨리고 내년 1월에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남편 소준범 독립영화 감독의 부친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비타민’ ‘TOP 밴드3’, ‘연예가중계’ 등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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