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 요구 촛불집회 열 예정
[한강타임즈 이설아 기자] 바른미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장외투쟁에 나섰다. 바른미래당은 12일 광화문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광화문에서 정기적인 촛불집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개최된 첫 촛불집회에서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롯한 약 200여 명의 바른미래당 당원이 모인 것으로 집계된다. 먼저 장외투쟁에 나선 자유한국당 내부에서조차 장외투쟁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인 가운데, 큰 인원을 결집하지 못한 바른미래당의 집회가 추석 국민 민심에 얼마만큼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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