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아육대' 메달 4관왕을 차지하며 '체육돌'로 등극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는 우주소녀가 씨름, 양궁, 계주에서 금메달을, 60m 달리기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우주소녀는 지난 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들이 이번에도 메달을 꼭 따자고 다짐하면서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주소녀 멤버들은 메달을 손에 쥔 채 환하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어 우주소녀는 "응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얻었다"라며 "앞으로 우주소녀의 활동에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모모모’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우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라 라 러브), ‘Boogie Up’(부기 업)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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