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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화 7-1 완승...NC, 삼성 제압
롯데, 한화 7-1 완승...NC, 삼성 제압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9.09.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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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1로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브록 다익손의 호투와 손아섭의 맹타를 앞세워 승리를 이어나갔다.

다익손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째(9패)를 수확했고 손아섭은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이로써 손아섭은 KBO리그 역대 25번째로 1700안타를 달성하며 롯데 외국인 타자 제이콥 윌슨은 시즌 9호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한화 선발 김진영은 4⅔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NC 다이노스가 창원 NC 파크에서 투타 조화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를 6-1로 물리쳤다.

NC의 좌완 영건 구창모는 5⅓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4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팀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이날 구창모는 2016년 1군 무대에 데뷔한 후 시즌 10승째(7패)를 수확하며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둔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구창모는 4회초 구자욱에 우월 솔로포를 허용했을 뿐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당.

NC는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석민이 좌월 솔로 홈런(시즌 19호)를 작렬해 선취점을 올린 후 3회말 김형준, 김태진, 이명기의 연속 안타로 3-0 점수차를 벌렸다.

계속된 2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제이크 스몰린스키는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시즌 6호)를 그려내며 5-0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의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는 6이닝 6피안타(2홈런) 5실점으로 시즌 4패째(3승)를 떠안았다.

 

KT 위즈가 난타전 끝에 선두 SK 와이번스를 8-6으로 꺾었다.

SK가 1회말 터진 최정의 좌월 솔로포(시즌 27호)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KT는 이어진 공격에서 대거 4점을 올리며 곧바로 추격했다.

이후 2회초 상대 선발 신재웅의 난조 속에 볼넷 2개로 1사 1, 2루의 찬스를 일군 KT는 배정대가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심우준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찬스를 이어간 KT는 조용호, 오태곤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4-1로 역전했다.

KT는 4회초 1사 후 연달아 터진 심우준의 안타와 조용호의 좌전 적시 2루타를 엮어 1점을 더했다.

이후 SK의 추격이 시작됐지만 KT는 6회초 1사 1, 2루에서 유한준이 좌전 적시 2루타를 뽑아내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8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장성우가 좌월 솔로 아치(시즌 6호)를 그려내 7-5로 또 다시 격차를 벌렸다.

SK는 9회초 2사 후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황재균은 김광현의 2구째를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쐐기 솔로 홈런(시즌 16호)을 선보였다.

SK 간판 타자 최정은 홈런 두 방을 몰아치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에 그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