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가수 백아연과 백예린이 JYP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17일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백아연, 백예린 과 각각 8월 30일, 9월 14일 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JYP 측은 “그간 다양한 장르와 영역에서 뚜렷한 색을 보여주며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 준 백아연과 예린,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지만 아름다운 음색과 음악으로 많은 감동을 주었던 두 아티스트의 화창한 앞날을 JYP는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두 아티스트에게 큰 사랑 보내주신 모든 팬 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악으로 더욱 널리 사랑 받고 행복을 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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