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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안면마비 고백 "할머니 돌아가신 후 다 잃은 기분"
전진 안면마비 고백 "할머니 돌아가신 후 다 잃은 기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9.18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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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신화 멤버 전진이 안면 마비 증상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는 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한참 TV에 나오다가 안 보였다"며 공백기 이유를 묻는 김수미의 질문에 "태어날 때부터 키워주던 할머니가 3년 전 돌아가신 후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진출처=MBN '최고의 한방'
사진출처=MBN '최고의 한방'

 

전진은 "웃을 수가 없어서 몇 년을 쉬었다"라며 "어머니가 안 계셨다. 할머니와 어머니 모두를 잃은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해서 잘 사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삶을 목표마저 사라진 기분이었다."라며 "그런데 지금은 할머니 덕분에 더 성장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웃으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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