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이동진 도봉구청장)가 오는 24일 경기도 오산시청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협의회 회원도시 84개 지자체 단체장과 담당 실무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 지자체의 다양한 사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정기총회에서는 아동친화도시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2020년 공동사업 계획안, 협의회 규약개정, 내년 임시·정기총회 개최도시 선정과 함께 제5기 협의회장 선출 등의 안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 이후 ‘맘껏 배울 권리, 맘껏 즐길 권리, 맘껏 발달할 권리’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토론, 여러 지자체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도 열린다.
이동진 회장은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와 컨퍼런스는 협의회 회원도시 간 우수 정책에 대해 교류하고 발전적 대안을 찾는 뜻 깊은 자리”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아동친화정책을 이끌어나가고 회원 도시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