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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정대철ㆍ권노갑 등 고문단 집단 탈당... ‘대안정치’ 합류 가능성
평화당, 정대철ㆍ권노갑 등 고문단 집단 탈당... ‘대안정치’ 합류 가능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9.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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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대철 상임고문과 권노갑 고문 등 민주평화당 고문단 12명이 20일 집단으로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화당은 관련 서류 문제로 탈당 처리를 하진 않았지만 이들 고문단의 탈당 의사를 존중한다는 입장이어서 조만간 탈당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평화당 정대철 상임고문 등 12명의 고문단이 집단 탈당계를 제출했다 (사진=뉴시스)
민주평화당 정대철 상임고문 등 12명의 고문단이 집단 탈당계를 제출했다 (사진=뉴시스)

이들 고문단은 일단 전면에 나서 활동을 이어가지 않을 예정이지만 제3지대 구축이 가시화 되면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로 합류할 것으로 점쳐진다.

평화당 고문단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을 일컫는 동교동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문단 관계자는 “고문단은 당을 떠나 한 발자국 물러서서 제3지대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 “전면에 나서진 않고 물밑 작업을 중심으로 활동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고문단 회의 소집과 인재영입 등은 정대철 상임고문과 권노갑 고문에 위임키로 했다”며 “10월 초순에 1차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에 대해 평화당은 '권노갑·정대철 상임고문의 탈당을 존중하며'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들 상임고문들의 탈당을 사실상 인정했다.

김명삼 상임대변인 "두 상임고문들의 탈당을 존중하고 이분들의 탈당이 분열정치에 대한 미래통합 의도라고 받아들인다"며 “통합과 민생을 위한 민주평화 민생연대라는 새로운 정치노선 구축을 위해 평화당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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